서울 동남권 복정역 일대의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, 첫 주거 공급 단지인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분양을 시작한다. 단지는 송파구 위례중앙로 34 일원 복정역세권 복합시설용지 내 위치하며, 총 1,393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계획됐다.
주요 분양 개요 및 공급 규모
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, 10개 동으로 조성된다. 전용면적은 34㎡에서 119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1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수요도 수용할 수 있다. 현대건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총 1,393실 규모의 오피스텔임이 확인된다.
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도 도입돼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다.
입지 조건과 복합개발 사업 현황
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인 ‘송파·위례 더그리드’는 주거뿐 아니라 업무, 상업, 연구개발(R&D)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 프로젝트다. 인근에는 미래 모빌리티 및 피지컬 AI 연구 거점인 HMG퓨처콤플렉스가 유치될 예정이며,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도 추진되고 있어 업무 및 주거 기능이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.
이러한 개발사업은 동남권 새로운 도시 기능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.
교통 및 생활 인프라
복정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. 광역교통망 확대를 위한 위례선 트램과 위례신사선 등의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며, 위례신사선은 2026년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향후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.
단지는 위례신도시 생활권과 인접해 스타필드 위례 및 트랜짓몰 등 쇼핑·문화 시설과 창곡천, 위례역사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.
수서·복정 동남권 생활축 확장 가능성
인근 수서역 일대에서는 환승센터 복합개발과 신세계백화점이 포함된 유통·숙박·업무 시설 강화사업이 추진 중이다. 이에 따라 수서와 복정을 잇는 동남권 생활축 형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
업계에서는 두 지역의 개발 호재와 교통망 확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내년 이후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