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인 경기 부천시를 중심으로 외지인 매수세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, 부천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‘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’가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·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.
경기 비규제지역 내 외지인 매수 증가 배경
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 비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12만905건이다. 이 중 22%가량을 서울 및 타 시·도 거주자가 매수하며 지난해 대비 외지인 매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. 이는 서울의 높은 진입장벽을 고려할 때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함께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.
실제로 KB부동산 시세 기준 7월 한 달간 군포, 수원 권선구, 화성 병점 등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경기 평균을 상회하는 모습이며, 부천 소사구 내 일부 단지에서는 직전 신고가를 경신하는 거래도 확인되고 있다.
‘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’ 단지 구성과 입지
DL이앤씨가 공급하는 ‘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’는 부천시 소사3구역 재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지하 3층~지상 최고 38층, 13개 동, 총 1649가구 규모로 조성 중이다. 단지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바로 앞 위치해 ‘더블 초역세권’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, 마곡·G밸리·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.
주변 학군 및 생활 편의시설 현황도 분양 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. 단지 인근에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상업시설, 공공 인프라가 포진해 있어 실거주 및 투자 수요 모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
분양 조건과 계약 현황
현재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 60% 이자 후불제 등이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한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. 일부 잔여 가구에 한해 선착순 동·호 지정 계약 접수가 이뤄지고 있어 서울 및 지방 각지에서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계약을 이어가는 상황이다.
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부권을 비롯해 대구, 대전, 창원, 포항, 구미 등 전국 다양한 지역 수요자가 단지 분양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.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돼 있다.